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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사] 자가 면역력을 높여야 건강하다

현대 사회는 문명이 발전되고 음식이 풍부해 당장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질병은 감소되고 있다. 하지만 알레르기나 자가면역, 류마티스 질환, 암 등의 난치성 면역계 질환들이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있다.


우리가 흔히 접하고 있는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의 성인병도 넓은 의미로 보면 면역계 질환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질환을 잘 모르면 막연하게 무섭다고만 느낄 수 있지만 질환들의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를 알면 극복할 수 있는 방법도 찾을 수 있다.


세상은 ‘나’와 내가 아닌 ‘남’으로 이루어져 있다. 나와 남이 조화를 이루고 살아가고 있는 상태를 건강하고 면역력이 좋다고 한다. 질병에 걸리는 경우 ‘나’는 아군이며 내가 아닌 ‘남’ 중에서 현재 나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을 ‘적군’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몸은 항상 외부의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외부의 환경은 피부접촉과 공기와 음식 등을 통해 우리 몸에 전달된다. 이러한 전달에서 필요한 것들은 우리 몸에서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흡수되지만, 조금 이상하면서 해를 끼친다고 생각되는 이물질과 세균 등은 우리 몸이 전투로 처치한다.


흔히 세균과 바이러스, 기타 이물질 등은 이 전투에서 적군이 되고 우리 몸을 지키는 아군은 면역세포(대부분 백혈구)라는 많이 들어본 혈액 세포들이 담당한다. 이 전투에서 아군이 이기면 계속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고 지게 되면 병에 걸리게 되어 시련을 겪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면역반응’이라고 한다. 면역반응이 떨어지면 각종 질병에 노출되게 되는 것이다. 면역반응이 떨어져 ‘자가면역 질환’의 상태가 심하면 병원은 흔히 항생제나 스테로이드 등으로 치료한다. 항생제나 항암제 등은 적군을 무찌를 수도 있지만 아군도 공격하게 되며 스테로이드 등은 처음부터 아군을 억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런 약물들은 아군을 약화시켜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우선 떨어지는 면역력을 증가시키려면 몸에 좋은 것은 받아들이고 쓸데없는 것은 버려야 한다. 감정에 대한 대처도 현명하게 해서 내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루게 하는 것이 우선이다.


결국, 남들과의 관계도 원만하게 하는 것까지 되어야 진정한 면역력의 향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을 밑바탕으로 하면서 첫째, 미량원소와 천연물질을 이용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줘야 면역력이 증강된다.


둘째, 스트레스를 조절하며 ‘나’와 ‘남’의 관계도 생각해야 한다. 사실 대부분 스트레스도 면역학의 개념처럼 ‘나’와 ‘남’과의 관계에서 발생한다. 스트레스는 실제로도, 실험적으로도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적대관계를 오랫동안 지루하게 유지하면 면역력이 엄청나게 손상된다.


그러한 관계를 지속시키지 않거나 약화하는 것이 면역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가면역 질환이나 알레르기 질환 등에 대해서도 ‘내’가 왜 자학하거나 과잉반응을 하는지 생각하지 않는다.


단순히 과잉된 ‘나’를 제압하는, 즉 자기의 면역을 억제하는 방법만 사용하며 왜 낫지 않는지 곤혹스러워한다. 결론적으로 난치성 면역계 질환은 한 가지 방법에만 의지할 경우 잘 낫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난치성 면역계 질환은 안목을 넓혀 지혜롭고 냉정하게 ‘나’와 ‘상대방’을 이해하는 눈이 있어야 건강을 지키고 치료효과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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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ansan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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